성당소식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의
공지사항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본당 신부님 말씀 (부활 제 5주일 5월 10일)
본당소식
Author
woojoo21
Date
2020-05-10 13:44
Views
525
찬미 예수님!
사랑하올 형제자매님, 지난 한 주간 무탈하셨지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병고의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 경제적 고통이 커져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단절된 듯한 일상과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주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으며 혼란과 불안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주일입니다. ‘성소(聖召)’는 말 그대로 ‘거룩한 부르심’이며 곧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합니다. 성소주일은 우리의 삶이 늘 하느님의 부르심과 마주하고 있고 우리가 그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곧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일깨워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자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요시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마음가짐이나 행실에서 복음의 가치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은 우리가 따르는 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 그분께 믿음을 확고히 가지도록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착한 목자가 자신의 양들을 인도하듯이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나아온 사람들을 구원에로 인도하는 착한 목자라고 밝히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우리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또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고 하십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그분의 양떼입니다. 성소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고자 애쓰는 삶이며 그 소리를 따르는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각각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처럼 다양한 응답으로 드러나며 그에 따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결혼을 하던 독신으로 살던, 어떤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을 읽으며 주님 안에서 길을 찾고자 애쓰는 우리들의 노력이 다양한 결실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의 관계 안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웃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늘 성소주일을 위한 담화에서“신자들이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견할 수 있기를 빕니다. 하느님께 ‘예’라고 대답할 용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온갖 고단함을 이겨 내어, 우리의 삶이 마침내 하느님과 형제자매들과 온 세상을 향한 찬미의 노래가 되기를 빕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성소주일에 교황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감사하고, 언제든 ‘예’하는 자세로 임하고, 믿음으로 삶의 고뇌를 이겨내어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사랑하올 형제자매님, 지난 한 주간 무탈하셨지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병고의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 경제적 고통이 커져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단절된 듯한 일상과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주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으며 혼란과 불안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주일입니다. ‘성소(聖召)’는 말 그대로 ‘거룩한 부르심’이며 곧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합니다. 성소주일은 우리의 삶이 늘 하느님의 부르심과 마주하고 있고 우리가 그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곧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일깨워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자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요시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마음가짐이나 행실에서 복음의 가치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은 우리가 따르는 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 그분께 믿음을 확고히 가지도록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착한 목자가 자신의 양들을 인도하듯이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나아온 사람들을 구원에로 인도하는 착한 목자라고 밝히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우리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또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고 하십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그분의 양떼입니다. 성소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고자 애쓰는 삶이며 그 소리를 따르는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각각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처럼 다양한 응답으로 드러나며 그에 따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결혼을 하던 독신으로 살던, 어떤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을 읽으며 주님 안에서 길을 찾고자 애쓰는 우리들의 노력이 다양한 결실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의 관계 안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웃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늘 성소주일을 위한 담화에서“신자들이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견할 수 있기를 빕니다. 하느님께 ‘예’라고 대답할 용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온갖 고단함을 이겨 내어, 우리의 삶이 마침내 하느님과 형제자매들과 온 세상을 향한 찬미의 노래가 되기를 빕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성소주일에 교황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감사하고, 언제든 ‘예’하는 자세로 임하고, 믿음으로 삶의 고뇌를 이겨내어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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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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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오픈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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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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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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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본당에서 지켜야 할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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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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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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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주일, 교무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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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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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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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본당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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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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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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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COVID-19 관련 신부님 당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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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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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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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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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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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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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 를 맞이하며 신부님 당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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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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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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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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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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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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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ed limit for social ga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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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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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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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pening Parishes: A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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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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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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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말씀 (성체 성혈 대축일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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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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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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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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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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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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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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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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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본당 신부님 말씀 (부활 제 5주일 5월 10일)
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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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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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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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사랑하올 형제자매님, 지난 한 주간 무탈하셨지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병고의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 경제적 고통이 커져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단절된 듯한 일상과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주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으며 혼란과 불안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주일입니다. ‘성소(聖召)’는 말 그대로 ‘거룩한 부르심’이며 곧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합니다. 성소주일은 우리의 삶이 늘 하느님의 부르심과 마주하고 있고 우리가 그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곧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일깨워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자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요시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마음가짐이나 행실에서 복음의 가치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은 우리가 따르는 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 그분께 믿음을 확고히 가지도록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착한 목자가 자신의 양들을 인도하듯이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나아온 사람들을 구원에로 인도하는 착한 목자라고 밝히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우리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또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고 하십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그분의 양떼입니다. 성소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고자 애쓰는 삶이며 그 소리를 따르는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각각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처럼 다양한 응답으로 드러나며 그에 따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결혼을 하던 독신으로 살던, 어떤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을 읽으며 주님 안에서 길을 찾고자 애쓰는 우리들의 노력이 다양한 결실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의 관계 안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웃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늘 성소주일을 위한 담화에서“신자들이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견할 수 있기를 빕니다. 하느님께 ‘예’라고 대답할 용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온갖 고단함을 이겨 내어, 우리의 삶이 마침내 하느님과 형제자매들과 온 세상을 향한 찬미의 노래가 되기를 빕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성소주일에 교황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감사하고, 언제든 ‘예’하는 자세로 임하고, 믿음으로 삶의 고뇌를 이겨내어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사랑하올 형제자매님, 지난 한 주간 무탈하셨지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병고의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 경제적 고통이 커져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단절된 듯한 일상과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주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으며 혼란과 불안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주일입니다. ‘성소(聖召)’는 말 그대로 ‘거룩한 부르심’이며 곧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합니다. 성소주일은 우리의 삶이 늘 하느님의 부르심과 마주하고 있고 우리가 그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곧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일깨워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자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요시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마음가짐이나 행실에서 복음의 가치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은 우리가 따르는 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 그분께 믿음을 확고히 가지도록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착한 목자가 자신의 양들을 인도하듯이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나아온 사람들을 구원에로 인도하는 착한 목자라고 밝히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우리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또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고 하십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그분의 양떼입니다. 성소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고자 애쓰는 삶이며 그 소리를 따르는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각각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처럼 다양한 응답으로 드러나며 그에 따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결혼을 하던 독신으로 살던, 어떤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을 읽으며 주님 안에서 길을 찾고자 애쓰는 우리들의 노력이 다양한 결실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의 관계 안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웃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늘 성소주일을 위한 담화에서“신자들이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견할 수 있기를 빕니다. 하느님께 ‘예’라고 대답할 용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온갖 고단함을 이겨 내어, 우리의 삶이 마침내 하느님과 형제자매들과 온 세상을 향한 찬미의 노래가 되기를 빕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성소주일에 교황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감사하고, 언제든 ‘예’하는 자세로 임하고, 믿음으로 삶의 고뇌를 이겨내어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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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오픈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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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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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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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본당에서 지켜야 할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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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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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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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주일, 교무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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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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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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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본당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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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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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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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COVID-19 관련 신부님 당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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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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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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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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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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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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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 를 맞이하며 신부님 당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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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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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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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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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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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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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ed limit for social ga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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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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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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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pening Parishes: A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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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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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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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말씀 (성체 성혈 대축일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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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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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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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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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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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교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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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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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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